박병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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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
대표 IP | 박병준

제 작품은 「맹인모상」이라는 이야기에서 출발했습니다.
보통 이 이야기는 사람들이 코끼리를 어떻게 다르게 이해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, 저는 그 반대로 코끼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.
누군가에게 계속 만져지는 코끼리는 어떤 감각을 느끼고 있을까, 하는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발상입니다.
이 작품은 특정한 해석을 제시하기보다는, 익숙한 이야기를 조금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시도에 가깝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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